창업중심대학 사업, 창의성과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4편)

1. 창업중심대학 사업 소개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내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촉진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중점을 둔 정책입니다. 교육, 연구, 실무 경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학문적 지식과 창업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자 하는 대학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tip) 중소벤처기업부는 24.1.12일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사(팀)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비창업자는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 7000만 원, 도약기 창업기업은 1억 2000만 원 안팎을 지원)

 

2. 프로그램과 지원 내용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창업 프로그램, 기업가 정신 교육, 스타트업 지원, 실무 경험 제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을 위한 기초를 다지고 실무 능력을 키우도록 돕습니다. 또한,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자금 지원, 멘토링, 인프라 지원 등이 풍부하게 제공되어 학생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tip)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을 우대해 선발하고 대학발·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창업기업을 선정한다고 합니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 창업,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 트랙’은 대학별로 대학이 속한 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초기단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우수기업 중 도약기 지원사업의 업력별 요건(업력 3~7년)을 충족하지 못해도 도약기 단계 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의 적용 대상을 지역기업에 한해 확대합니다. 

 

3. 학문과 산업의 융합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학문과 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혁신적인 연구와 기술 개발을 촉진합니다. 산업체와의 협력 프로젝트, 기업과의 산학연계 인턴십, 기술이전 등을 통해 학문적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다양한 창업 성과를 내놓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합니다. 학생 창업자들의 성공 사례,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생효과, 기술 혁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 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업중심대학은 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지식사회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업중심대학 사업, 창의성과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프로그램